해외교포 장성원 독지가 미추홀구에 ‘1000만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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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 장성원 독지가 미추홀구에 ‘1000만원’ 성금 기탁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5.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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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추홀구
<사진제공=미추홀구>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해외교포 장성원 독지가는 22일 인천 미치홀구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3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20여년 전 해외에서 이민생활을 하면서 고국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던 장상원(62년생) 독지가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후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원 독지가는 “형님께서 삶을 함께해온 미추홀구에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미추홀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미추홀구의 저소득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독지가의 형님 장석군씨도 함께해 행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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