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재난현장 총괄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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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재난현장 총괄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5.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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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
미추홀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사진제공=미추홀구청]
미추홀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진제공=미추홀구청]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미추홀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이 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해 재난 현장에 유입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상황에 맞추어 업무를 배분하고 상황을 조정하는 총괄기구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별 자율방범대,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6개 협업기능별 18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매뉴얼 숙지와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함께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민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지역의 복구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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