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엎어쇼 season 기싸움’대 ‘인천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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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엎어쇼 season 기싸움’대 ‘인천아리랑’" 공연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5.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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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일요상설공연 ‘얼쑤’ 개막공연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오는 26일 퍼플캣(한울소리)와 (사)인천염전일놀이보존회가 함께 하는“‘엎어쇼 season 기싸움’대 ‘인천아리랑’"이 공연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일요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얼쑤’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 향유의 기회와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야외상설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엎어쇼 season 기싸움’은 식상하고 피로한 당신을 위해 창작공연을 통해 다시 돌아보는 전통에 대한 야릇한 재해석, 소통의 부재에 대한 반성으로 관객에게 심하게 들이대기, 버라이어티에 숨은 깨알의 디테일을 세워내기 등 입체적 복합공연이다.

또 ‘인천아리랑’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과 지역 아리랑 협연으로 서민들의 애완과 지역의 생활이 가사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아리랑과 지역의 민요(청춘가, 창부탈령 등)들이 불려진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천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440-8080), 주관단체 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032-518-6111)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6월 2일에는 예인 이광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본향’ 공연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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