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전남 여수 묘도의 다랭이논은 일출 촬영지 중 하나로, 대부분 모내기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많이 담는다.
가끔은 모내기 이후 바로 사진을 담아도 멋진 풍경이 연출 된다고는 하지만, 묘도의 일출은 모를 내기 위해 논에 물을 가두었을 때 일출을 찍는 것이 5월 말까지 가능한 포인트이다.
묘도 다랭이논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1209-4, 주변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다시 차 왔던 길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쪽에 다랭이논이 보인다.
촬영 화각은 광각 및 표준 망원렌즈 모두 가능하다.
대형차량이 빈번히 이동하는 교각 위와 도로는 사람들이 지날 수 있는 갓길은 안전하게 확보되어 있다. 그러나 늘 여수화학단지에서 나오는 대형차들이 지나는 곳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다리의 교각에서 담은 방법이기에 대규모 차량 통과 시 흔들림이 많아 삼각대는 필수이다.
묘도대교 중간부가 촬영 장소로는 최적이다.
▲ Canon EOS-1D X Mark II, F8, ISO 400.
▲ Canon EOS 5D Mark IV, F8, ISO400.
※ 농촌에서 단비를 기다릴 시기인지라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에도 달려 가서 찍은 우중촬영임을 밝혀 드립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