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계 고지도 디지털사진전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수산부가 동해·독도 표기 세계 고지도 디지털사진전을 개최한다
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70점, 한국, 일본 33점 등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기록한 고지도 103점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월16일까지 전시된다.
전용 누리집은 www.독도사진전.com이며, 오는 6월16일까지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전 소문내기, 방명록 댓글달기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계 고지도를 보면 동해 바다를 Oriental Sea 또는 Sea of Korea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 이는 세계사적으로 우리나라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고, ‘동해’ 지명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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