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의 여행 - 중국 패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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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계의 여행 - 중국 패상1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5.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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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중국 패상 -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환경의 나라 중국 내몽고 패상 초원은 중국 베이징에서 전세버스로 약 9시간을 달려서 도착을 하였다.

패상이란 화북(華北)평원과 몽골고원이 연결되는 곳으로 동북쪽의 대흥안령(大興安嶺)산자락에서 시작해 하북(河北)까지 35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지대인데 모래로 이루어진 언덕을 말한다고 하며 뭉실뭉실 높지도 낮지도 않게 이루어진 광활한 초원이다.

해발이 1400m에서 1800m사이인 패상초원은 벌판이 고원으로 변하는 구간으로 뉘연한 구릉지대 중심으로 되어 있다.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추운 패상초원은 베이징의 북쪽에 빙 둘러서 베이징의 많은 시민들이 피서지로 찾기도 한다.

정말 신기하게도 초원에서 자라는 풀들속에 잡풀이 하나도 없다.

이 넓은 초원들의 풀은 잔디깍는 기계로 밀어놓은 것처럼 일률적으로 가지런하다.

▲ 말떼의 장관을 찍기위해서 몰려든 중국쪽의 사진사들과 한국의 사진사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 서로 자리 다툼을 하고 있다.
▲ 마부가 말떼를 몰기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모녀가 생계를 위해서 길거리에서 만두장사를 하고 있다.
▲ 어느 식당 뒤편에서 모자가 감자를 깍으며 장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나누고 있는장면.
▲ 고기를 썰어서 말리고 있는장면인데 말린고기는 겨울에 양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 패상이란 동네는 중국 내륙에 조그마한 동네라서 중국에서 흔한 맛사지샵이 하나도 없다.
▲ 식당 종업원들이 휴식시간에 밖에 나와서 담패도 피우고 담소도 나누며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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