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연수구 청소년 강력범죄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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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연수구 청소년 강력범죄 대책 촉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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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14일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을 만나 연수구 아동.청소년 강력 범죄에 대해 대책을 촉구했다.

연수구는 최근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 성폭력 의혹 사건으로 인한 여중생 자살 사건, 초등생 토막살인 사건 등 강력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사건은 청와대 청원에도 올라가는 등 국민적 이슈가 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연수구 청소년 치안에 대한 유언비어까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이 청장에게 “연수구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니기가 어렵다”며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과 세심한 치안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청소년 강력범죄 예방과 주의를 기울여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여성 총경을 인천 최초로 연수경찰서에 배치한 것도 이런 문제를 좀 더 세심하게 챙기란 의미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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