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아이돌보미 130여명 대상으로 연수구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회장이 강사가 되어 금천구 아동학대 동영상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신고방법, 피해아동보호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이돌보미들은 올바른 마음가짐의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아동양육 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육자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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