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팽창 방지 특허 획득, 유통기한 2배 이상 연장 등 유통 안정성 확보로 수출 청신호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은 숙성을 지연시켜 유통기한을 2배 이상 연장하는 ‘숙성이 지연된 김치의 제조방법’ 특허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김치 명장 1호 김순자 명장의 김치 양념과 한성식품에서 자체 개발한 김치 풀을 이용해 알루미늄 포장된 맛김치의 가스 발생 억제, 포장재 팽창 방지, 숙성이 조절되는 제조공법이다.
한성식품 관계자는 “김치 종주국으로 자부ㆍ자긍심을 갖고 김치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며, 한성식품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늘려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식품은 이번 특허로 국내 특허 총 27건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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