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청량감 있는 대변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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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청량감 있는 대변인 되겠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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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지도부 대변인에 초선 박찬대(사진) 의원이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인영 의원의 부탁에 따른 것으로 박 의원은 기꺼이 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원내 입 역할을 맡게 된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은 지난 10일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 지도부에서 맡은 바 임무가 중차대하다고 여겨진다”며 “당의 입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낮은 자리의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국회의 품격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쟁이 아닌 민생, 불통이 아닌 경청, 투쟁이 아닌 경쟁으로 화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변인으로서 입장을 전달하는 입 역할뿐 아니라, 기자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딱딱한 정치현실 속에서 국민들께 시원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청량감 있는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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