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양승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8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에서 '봄날 나들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실버야간지킴이사업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기증진과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여자 간의 동료애, 공동체 의식, 친목도모와 화합을 추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 민속촌을 둘러보고, 풍물공연, 마상무예, 전통혼례 공연 등을 관람했다.
한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께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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