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31차 IAPH 세계총회서 인천항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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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제31차 IAPH 세계총회서 인천항 마케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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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제31차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항만과 도시 주제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컨퍼런스, 전시회, 리셉션 등을 통해 항만업계 핫이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총회 개최 기간 중 오는 7~9일까지 남봉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인천항 홍보 등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및 국내 타 항만공사와 협업해 한국홍보관을 설치하고 각국 참석자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환경 변화에 대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8일에는 이번 총회 주최기관인 광저우항무국과 자매항 체결식을 추진할 예정이며, 교류확대를 통해 인천항의 물동량을 증대시키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IAPH는 1955년 발족한 국제민간단체이자 각국 정부, 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항만 관계자 국제단체로 90개 국 230개 정회원과 100여 개 준회원으로 구성, 인천항만공사는 2006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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