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2019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경기도수의사회가 주최해 성숙한 반려문화 의식고취 및 동물사랑 인식향상 등 애견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건강달리기 ▲매너운동회 ▲복불복 등 게임과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 ▲무료미용 ▲무료 건강상담 ▲반려동물 문화학교 ▲용품전시 및 사은품 증정 등 축제의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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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정보와 교육과 토크콘서트 및 무료입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종철 수원시 동물보호방역팀장은 "이번이 4회째 행사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수원시에서는 동물보호센터를 10월 중 준공 예정으로 유기, 분실 동물보호와 교육장으로 시민이 잘 이용하시길 바란다. 또한 반려 동물 등록제 지원사업 확대와 유기견 분양인에 대한 분양입양지원비 지원 등과 같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을 활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코리아 펫쇼와 연계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더불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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