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갈산배수펌프장에서 장마철 호우에 대비하고자 ‘양수기 사용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내 기후변화대응과, 안전총괄과 및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각 동 자율방재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실습훈련은 각 동에 재난담당자와 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실습훈련을 실시해 본격적인 장마철에 피해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정만 자율방재단장은 “양수기를 실제로 조작해보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방재단은 앞으로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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