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성재훈 객원기자] 마을축제인 '오정뜰 어울림한마당' 첫 개장 행사가 최근 부천시 오정구 오정대공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애리 우리어울림네트워크회장, 권유경 시의원, 김성용 시의원과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열린 '오정뜰 어울림한마당'은  ‘봄과 개장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첫 마을축제를 알렸다.

이날 문화마당에서는 M4U+팀의 포크기타공연, 주민동아리 강타의 난타공연, 부천시 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연주 등이 체험마당에서는 씨앗화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생태문구 쓰기, 리본공예, 에니어그램 상담, 쿠키 및 머핀만들기, 카네이션 브로찌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주민이 서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 장터가 마련되어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오후2시~5시)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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