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청사 신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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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청사 신축 확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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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루원시티 교통 편리성 등 신청사 최적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은 행정안전부가 인천국세청 신축청사 사업타당성 및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청사 신축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인천국세청 신설 청원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정부청사관리규정에 따르면 청사를 취득하려는 행정기관은 청사수급관리계획안을 작성해 연초 행안부로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인천지방청 청사 신축 등을 포함한 청사수급관리계획안을 지난 3월 행안부에 제출, 계획안에서 국세청은 예산 절감과 공간 확보, 보안 등에서 신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안부는 1일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신축을 내년도 청사수급관리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루원시티는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고, 공공청사 용지가 마련돼 있어 부지확보가 용이하다”며 “인천청 개청식에서도 인천시와 여야 정치권 모두 루원시티가 신청사 최적지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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