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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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5월 2일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5.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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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5월 2일은 그레고리력으로 122번째 날이다.

[사 건]

1945년 - 게오르기 주코프의 소련군 베를린 점령 ‘베를린 공방전

베를린을 함락 후 독일의회 의사당에 소련기를 게양하는 소련군

베를린 공방전은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전선의 연합국과 추축국의 마지막 전투 중 하나였다. 소련군은 동쪽과 남쪽에서 베를린을 동시에 공략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베를린 전투에 참여한 군대는 소련군과 폴란드 동부군으로 이들은 1945년 4월 16일부터 5월 8일에 독일이 연합군에 항복할 때까지 베를린을 두고 나치 독일군과 전투를 벌였다. 전투가 계속 중이던 4월 30일에 아돌프 히틀러가 자살했고 베를린 주둔 독일군이 5월 2일에 항복했지만 도처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나치 독일의 공식적인 항복은 5월 8일에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1999년 – 파나마 미레야 모스코소 첫 여성 대통령 당선

미레야 모스코소(1946년 7월1일~)는 파나마의 정치인으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파나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재임하였다.

2014년 -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크샨 대규모 산사태 발생으로 2100명 사망

[문 화]

1952년 - 독일의 노래(Deutschlandlied 3절 독일 국가로 지정

[인 물]

1360년 - 명나라의 제3대 황제 영락제 출생

영락제

영락제(1360.05.02~1424.08.12)는 명나라 왕조의 제3대 황제(재위 1402년~1424년)이다. 명 태조 홍무제의 4남이며 어머니는 효자고황후 마씨이다. 영락제는 대외 정벌과 해외 무역로 확장 등의 대외 확장 정책을 펼쳐 주변국을 굴복시켜 조공질서를 명확히 했다. 이에 베트남이 명에 정복당해 한때 중국 영토로 편입되기도 했다. 영락제는 중국 황제로는 역사상 최초로 다섯 번에 걸친 막북 친정을 통해 몽골 족 등과의 전투를 지휘했다. 이로인해 명은 헤이룽 강 하류까지 진출해 요동도사를 설치하고, 여진족은 위소에 편입시켰으며 누르칸도사까지 설치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패권 확립, 베트남의 정벌, 티베트의 회유와 티무르 제국과의 전쟁 준비, 정화의 남해 대원정과 문물 교류 등의 팽창정책을 추진했다. 내정에서는 홍무제의 방침을 거의 대부분 계승하면서 황권을 강화하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화상

1519년 - 이탈리아의 건축가, 조각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사망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1452년 4월15일~1519년 5월2일)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근대적 인간의 전형이다.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기술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천문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였다. 그는 호기심이 많고 어려서부터 인상 깊은 사물, 관찰한 것, 착상 등에 스케치를 즐겼다고 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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