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정기권’10% 기본할인,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로 20% 추가할인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는 시민 대중교통비 30% 절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충전)되며, 정기권 사용자에 한해 추가로 모바일 플랫폼(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정기권 구입 시 10% 할인과 적립한 마일리지를 정기권 구입 시 사용(최대 20%)하면 최대 30%까지 교통요금 할인 효과가 있다.
시는 응모를 통해 이번 시범사업 체험단 20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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