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마다솜 선수, US여자오픈 본선 진출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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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마다솜 선수, US여자오픈 본선 진출권 획득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4.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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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림파크CC, US여자오픈 국제예선전 개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36홀 규모의 그린컨디션 호평
<사진제공 = 인천 드림파크CC>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정지우·마다솜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US여자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LPGA 내셔널 타이틀인 US여자오픈 챔피언쉽 한국 지역 예선이 2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됐다.

1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후 정지우 선수와 마다솜 선수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US여자오픈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US여자오픈대회는 1946년 시작된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USG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대회에 속한다.

특히 한국 여자골프의 강세를 증명해 보인 대회로 1998년 연못 맨발 투혼으로 우승한 박세리 선수를 시작으로 김주연(2005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 위에 조성된 드림파크CC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년 KLPGA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017년 KPGA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골프대회, 2018년 제1회 드림파크아마추어배 등 각종 대회 개최 경험과 국제 규모의 토너먼트 친환경 코스로 수도권 최고의 인기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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