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26일 견본주택 개관
상태바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26일 견본주택 개관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4.26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블역세권·명문학군·쾌적한 주거환경 등 탁월한 입지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더블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강남 및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강남 내에서는 보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의 연계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반경 2km 이내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선호도 높은 명문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2296가구),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 래미안개포루체하임(850가구) 등 8500여가구가 분양 및 입주를 했으며, 개포주공 1, 4~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어 강남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단지는 입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돼 부분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각동 공동현관 내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에어샤워 부스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털어낸 오염물질은 바닥의 흡입 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여 세대 출입 전 1차적인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일부 가구(전용 121㎡)에 적용된다. H 클린현관(H Entrance)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현관으로 주방 쪽 급·배수관을 연장해 설치된 콤팩트 세면대를 통해 간단한 세척이 가능하며, 세탁장을 배치해 외부 활동으로 오염된 세탁물이 거실과 복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조주방의 세탁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외에도 신발살균기와 의류에 붙어 있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청소기 형태의 집진클리너 및 전용 의류건조기 등도 적용된다.

커뮤니티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노블클럽 등 입주민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전동 상부에는 입주민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야외테이블, 벤치 등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옥상용 특화조명으로 야간 경관에도 신경 썼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늘푸른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100%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 및 채광성이 우수하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세대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벽부형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 간의 욕실 사용소음이 차단되고 욕실바닥 청소 및 점검·보수도 수월하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및 이송 시스템을 배치해 음식물 쓰레기 보관 및 배출 시 입주민의 편의에 도움을 주며, 발을 이용해 물을 틀고 잠글 수 있는 풋밸브를 싱크대 하단에 설치해 편의성은 물론 절수 효과까지 신경 썼다. 

세대 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 Bell도 제공된다. H Bell은 2가지 LED 빛과 소리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알림을 지원한다. 거실과 안방 2곳에 기본으로 설치되며 입주민의 스마트폰 또는 월패드로 알림기간, 시간조정 등 손쉬운 설정이 가능하다. 세대 내 다른 공간으로 이동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게 했다.

월패드와 연동되는 현관 안심카메라 및 디지털 도어락을 통해 세대 내 안전 확보에 신경 썼으며 지하주차장 200만화소 CCTV,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강남 내 우수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녹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개포지구 중심 입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여기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 단지로 품격이 다른 상품과 설계를 제공하는 만큼 조기완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26일 견본주택 문을 연 후, 오는 30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5월2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거주자,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5월3일이다. 당첨자는 5월10일에 발표하며, 5월21일~23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견본주택에서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My 큐레이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오픈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각마다 하루에 총 7회씩 운영된다.  

한 회차별 참석 가능 인원이 10명 정원의 소규모 그룹 투어인 만큼 홈페이지를 통한 관람 가능 일자, 시간 등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서비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서 별도의 대기줄 없이 곧바로 모델하우스 입장이 가능한 프리패스권이 부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