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ㆍ윤관석)은 25일 오후 3시 시당 세미나실에서 실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실버위원회 지역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실버위원회가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실버세대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창구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관석 시당위원장, 신동근, 박찬대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평생을 묵묵히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실버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인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문제 등 노인복지 증대를 위한 정책마련에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맹성규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재인 케어를 비롯해서 노인복지의 성공적인 안착과 든든한 정책을 만들어 가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과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봉사와 헌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강래 인천시당 실버위원장은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실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실버위원회가 많은 경험과 연륜으로 당원들을 이끌고, 하나로 뭉치도록 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참석한 실버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