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핑크퐁‧아기상어와 글로벌 협업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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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핑크퐁‧아기상어와 글로벌 협업 마케팅 실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4.2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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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핑크퐁 아기상어 협업 마케팅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마트스터디(대표ㆍ김민석)와 협력해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활용한 글로벌 협업 마케팅을 4월부터 시행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의 글로벌 인기 IP(지적보유재산권)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지난 1월에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영어 버전인 “Baby Shark”가 16주 연속 빌보드 핫100차트 Top 50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공사는 핑크퐁 캐릭터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인천공항의 핵심 수요지역인 아시아와 미주지역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업마케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공사는 이를 통해 한국의 대표 관문이자 아시아 최대의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브랜드를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 체험존과 ‘바닷속 인천공항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인천공항 버전으로 특별제작한 “핑크퐁 아기상어”노래와 애니메이션이 공사 SNS채널과 여객터미널 내 모니터, 미디어 타워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기상어를 활용해 해외 잠재 수요층에게 인천공항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천공항과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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