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보건소의 '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상태바
인천연수구보건소의 '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4.2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연수구보건소>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가 운영하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이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불편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90회에 걸쳐 거동불편 환자 859명에게 서비스를 하는 등 지난 13년간 의료소외계층 1만1000여명에게 꾸준히 진료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142명을 신규로 발굴했다.

보건소는 지난 2007년부터 한의사와 간호사가 2인 1조로 화, 목 오후 시간에 지역 내 중풍, 척추장애 및 관절염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와 침 시술, 건강 상담 등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며 “효과적인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