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국제강이 3월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연극(62·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이에 따라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 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1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사내이사는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 문병화 전무 등을 신규 선임했고, 사외이사는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 씨를 신규 선임했다.
김연극 대표이사는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1987년 동국제강 입사했으며, 인천제강소 관리담당,봉강사업본부장, 후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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