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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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4.1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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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티후아나 맛기행

미국 샌디에고에서 멕시코 티후아나를 갈때 5번 고속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면 멕시코 국경이 나온다. 멕시코로 갈때에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않고 국경을 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

미국 시민권자인경우는 여권을 지참을 해야하고 영주권자인 경우에는 영주권을 지참을 해야 하는데, 보통 미국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운전면허만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어 자칫 국경을 넘기라도 하는 날에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반면에 미국으로 들어올경우는 까다롭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서류 없이는 국경을 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즘은 특히 캐러밴(중미 이민자) 행렬이 티후아나에 속속 도착 하면서 미국 연방 정부가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간혹 국경을 몇시간씩 폐쇄 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속도로를 운전을 할 때에는 사람조심을 해야 한다. 불법으로 밀입국한 남미인들이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를 낼 수 가 있다.

▲ 바닷가옆 고급호텔인데도 불구하고 숙박료가 미화 50달러 정도이다.
▲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앞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한 바닷 바람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 아침식사를 기다리며 커피한잔을 하고있는 우리 일행들...
▲ 대게가 얼마나 큰지를 어부에게 부탁해 들어보라고 요청을 하고 사진을 한컷 찍었다.
▲ 왕대게를 파는 식당에서 부녀가 게살을 발라내고 있다.
▲ 얼마나 큰 왕대게인지 대형 아이스박스에 5마리를 넣었는데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다.
▲ 가이드가 대게를 망치로 두둘겨서 속살을 꺼내고 있다.
▲ 게 껍질이 성인의 얼굴보다 훨씬 크다. 우리 일행 11명이 여행을 하였는데 왕대게 5마리를 다 먹지를 못해 집으로 가져와서 먹을정도로 정말 크고 맛있는 왕대게는 평생 잊지못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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