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40대 정병권(사진) 인천 중부소방서장이 17일 취임한다.

1990년 소방간부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정 서장은 온화함과 친화력를 통해 존중하는 조직분위기 형성으로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고있으며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서장은 “인천항·서해5도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관문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서장은 인천소방본부 행정과장, 대응과장, 남부소방서장, 소방학교장, 부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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