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등
[미디어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2일 오전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등 축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종합보고회를 갖고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기관별 업무분담에 따른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조사항과 현안사항 등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과 환경정비 내용도 검토했다.
남봉현 사장은 “처음 열리는 축제인만큼 인천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며 “인천이 해양관광 중심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송도 크루즈터미널(송도9공구)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크루즈터미널 개장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거미, 홍진경 등 인기가수 들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공연이 약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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