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병상에서 142병상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5일 병원에 따르면 기존 107병상에서 35병상을 더해, 3년 9개 월 만에 총 142병상으로 병상수를 확대했다. 이번에 적용된 병동은 7병동으로 일반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병원 내 간호인력이 24시간 각종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며 갖춘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시스템을 접목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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