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원하는 구민 신분증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라돈 간이측정기 11대를 구입해 4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1일 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방사선 물질인 라돈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 해소와 함께 구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용방법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방문하면 1박2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라돈(Rn)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제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물질이며,라돈에 대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은 148Bq/㎥(베크렐)이하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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