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사랑병원은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499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인천사랑병원은 8개 지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79.1점, 동일종별 90점을 크게 넘는 점수로, 폐렴 치료 잘하는 최고 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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