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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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야생화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3.2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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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할미꽃

동강 할미꽃,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야생화

동강할미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수려한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꽃으로 매년 초봄 정선에서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동강 할미꽃, 한국 특산종으로 세계 유일종인 정선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 자색, 남색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신비의 꽃으로 하얀 솜털과 함께 아름답고 순수한 그 자태로 사람들 마음속에 순박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어 봄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동강할미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2007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김정명씨에 의해 1997년 처음 알려졌으며, 2008년에는 정선군의 군화(郡花)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강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색으로 다른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색이다.

▲ 행 사 : 제13회 정선 동강 할미꽃축제
▲ 일 시 : 3. 29(금) ~ 3. 31(일)
▲ 장 소 : 정선읍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
▲ 주 최 : 동강할미꽃축제추진위원회
▲ 문 의 : 033-563-3365, 1544-9053

 

▲ 가는길은 백룡동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간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동강할미꽃 서식지 안내판이 나오는데 안내판을 끼고 옆으로 내려가면 절벽과 바위들이 나오는데 강을 끼고 왼쪽으로 들어가다보면 할미꽃 군락지가 나온다. 여기를 갈때에는 바위와 절벽이므로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
▲ 긴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이른봄 꽃을 피우기 위해 뽀얀 솜털을 제몸 가득안고 있는 동강 할미꽃의 아름다움은 직접 보지 않고는
▲ 강원도 평창과 정선지역을 지나는 동강주변 석회암 바위 틈에서 자라는 야생화이다. 이 꽃은 땅을 보지않고 피는 일반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피고,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야생화이다.
▲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는길이 멀고 위험한 절벽에 있다 할지라도 보러 가야 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한다.
▲ 동강할미꽃의 꽃은 3월 말부터 4월에 걸쳐 피는데, 꽃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1개씩 달리며, 자주색, 홍자색, 분홍색, 흰색, 회색 등으로 색이 무척 다양하다.꽃이 피는 바위의 석회분 함유 정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것 아닌가 싶다.
▲ 이처럼 곱고 화사하게 피었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허옇게 머리를 풀어헤치며 지는 모습 때문인지, 동강할미꽃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라고 한다.
▲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강원도 정선 일대를 흐르는 동강 변 석회암 지대의 절벽과 바위 틈에서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할미꽃 같지 않은 할미꽃들을 만날 수 있다.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특산종인 ‘동강할미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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