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1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결산검사 위원 대표 위원으로 신은호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1~20일까지 2018회계연도 시 일반·특별회계 및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범 의장은 위촉식에서 “집행부 예산집행 사항을 심도있게 점검하고 시와 교육행정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은호 대표 위원은 “위원들과 합심해 심도 있는 결산검사로 건전한 재정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신은호, 박인동, 전재운 시의원과 민혜정, 박남수 공인회계사, 고재성, 이동현, 정인호 세무사, 김중진 전 시의회 수석전문위원, 노경수 전 시의회 의장 등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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