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20일 임시회 기간 현장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악취발생근절특별위원회 김이경.이순학 의원과 서구 김창원 클린도시과장, 이교익 악취관리팀장 등 관계자 9명이 인천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인천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을 방문했다.
김이경 의원 등 일행은 서인천발전본부에서 현황보고를 받은 후 인천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관계자와 발전소 시설로 인한 악취발생 원인과 저감방안 관련 질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매립지 주변에 슬러지자원화 처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김이경 의원 등은 검검 후 “수해쓰레기 악취로 집중호우 시 민원이 급증한다”며 “집중호우 시 악취발생 대응방안과 수해쓰레기 처리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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