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글로벌교육전문 사회적기업인 (주)메이커스는 3월 19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청소년의 멘토 KB!,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한다.
20일 메이커스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의 멘토 KB!, 다문화이해교실'은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과 한국 아이들과의 문화적 갈등,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생기는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2시간동안 다문화 강사가 직접 교육하며 다문화 아이들과 한국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다른 나라의 물건과 그 나라의 풍습 등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써 서로 다른 이해의 틀을 깰 수 있게 된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금번 ‘청소년의 멘토 KB!’ 다문화이해교실을 통해 학생들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세계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전문교육기관이 (주)메이커스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다문화관련기관과 다문화학생이 있는 교육기관에서 다문화학생,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동일하게 실시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일반 참여자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보다 신청이 두배로 증가 접수 돼, 올해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계문화이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주)메이커스 032-467-3915,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다문화교육 메이커스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