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지역건설활성화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인 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 5명, 인천시 채기병 건설심사과장,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정하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회장은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전담직원 충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제도 마련,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업무협약 체결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또 군구별 대형건설 현장별 원도급사별 민간공사 조사와 지역업체 하도급율 분석, 시의회 입법활동 지원과 시 산하기관 지역건설산업활성화조례 이행 감독·독려 등도 요청했다.

 이에 채 심사과장은 협회의 건의사항을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반영해 철저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앞으로도 행정적.제도적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례입법 지원으로 하도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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