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화폐 '서구e음' 5월1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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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화폐 '서구e음' 5월1일 발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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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 심의. 결정
<사진제공 = 인천 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서로e음 발행일을 5월1일로 결정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월 수립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발행 및 운영 종합계획, 운영대행사 선정과 조례개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결과 구는 지역화폐 발행일을 올 5월1일로 결정, 사용자 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변경했고 운영대행사는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로 결정했다.

서로e음 발행은 인천시 인천e음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인천시.서구.코나아이가 3자 협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조례개정은 다음 위원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구민과 구민, 골목과 골목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전자식 형태로 발행되며, 모바일앱과 선불카드가 결합된 지역화폐로, 만 14세 이상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인천 전지역 99.8%인 17만5천여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서구 관내 2만5천여 점포 결제 시 10% 캐시백이 제공되고 서구 외 인천 지역은 6%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시 인구 1위, 재정 1조 원 시대를 맞이하는 서구는, 서로e음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 정책에도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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