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는 18일 ‘미추홀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교육장에서 67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실종아동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 아동학대 사건조치 사례를 소개, 아동의 학대 징후 발견 시 대처방법, 신고절차, 지원제도 등을 진행했다.
이어 실종아동 범죄예방 교육으로 지문 사전등록제 안내, 어플리케이션(앱) 소개, 실종 시 경찰의 현장 방문 절차, 경찰과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아동관련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시켰다.
이에 김상철 서장은 “미추홀 경찰과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 관련 범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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