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산하 ‘청년분과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세대 일자리 정책 실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년분과위원회는 국비 1천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 위원회는 올해 지역 청년일자리 문제, 청년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 등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소통채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사업공모에 ▲폭 넓은 청년층 의견 수렴을 위한 위원회 활성화 ▲부평구 청년 콘서트 개최 ▲지역 축제 활용 청년 정책 제안 부스 운영 ▲청년세대 일자리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신청했었다.
이진경 청년분과위원장은 “위원회는 청년 20명이 주변 청년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며 “부평에서 청년들이 계속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열정을 모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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