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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성냥박물관' 개관...우리나라 성냥산업 전시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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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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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배다리성냥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15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구의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다리성냥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냥마을박물관은 1917년 문을 연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을 이끈 조선인촌(주)가 있던 舊동인천우체국 자리에 지상 2층, 213.31㎡ 규모로 조성됐다.

‘신 도깨비불!인천성냥공장’주제로 총 3부로 전시가 진행되며 역사, 공장, 생활사로 나눠, 1부는 구한말 신문물로 성냥이 수입된 후 근대화된 성냥공장인 조선인촌이 금곡동에 설립되면서 해방까지 우리나라 성냥산업 역사를 소개한다.

 2부‘성냥공장’은 원목집하부터 축목작업, 두약제작 및 포장까지 성냥제조 과정이 전시되며, 배다리마을 주민들의 성냥공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한편에는 배다리 근처에서 운영됐던 금곡다방을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성냥을 활용한 각종 체험을 할수 있도록 했다.

 허 구청장은 “성냥전시관 개관으로 구민에게는 문화역사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향후 배다리 관광테마거리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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