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해양수리환경조사 및 고도화 용역 발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해역의 해양수리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항 해양수리환경조사 및 고도화 용역을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내 침식․퇴적 최소화로 효율적인 항만개발 및 기능유지를 위해 3년간 약 14억3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조차 해안의 침․퇴적 원인규명을 위해 해수유동, 퇴적물이동 등 각종 수리현상조사를 진행하고, 수치모형시험 등도 시행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친환경 연안보존시설물 설치 등 대책수립을 통해 주변 해역의 환경피해 최소화 및 향후 발생될 다양한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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