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이 2019년 첫 재정된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수상자는 고객만족부문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 연구부문 피부과 김혜성 교수, 진료부문 대장항문외과 김지훈 교수 등이며,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고객만족부문은 임상과장 및 부서장 설문조사와 고객칭찬 통계, 연구부문은 산학협력단 실적중 Impact Factor(피인용지수)와 논문편수, 진료부문은 진료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자신을 본뜬 3D스캐닝 피규어 상패와 금일봉이 전달됐다.
고객만족부문 수상자 이운정 교수는 “함께 근무하는 의료진들과 내원 환자분들의 추천으로 주신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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