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된다
상태바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된다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3.13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LH와 기본협약 체결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기본협약식'에서 박성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와 LH가 침체된 인천시 원도심 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13일 오후5시 인천시청에서 LH와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역할 수행과 협력을 정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LH공사가 사업비 약 1530억원을 들여 동인천역 북광장 일부(북측), 양키시장(송현자유시장) 일원에 공공시설, 상업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을 복합건설하고, 북광장 중앙부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부 광장을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LH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를 계속해 왔으며, LH는 기본협약 체결 후 경영투자심사 등 내부절차를 마무리하고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침체가 계속 되었으나, LH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면 인근 송림초교 뉴스테이사업 등과 연계하여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천시와 LH는 노후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 방안 마련 및 사업구역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LH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시행되지 못하는 지역은 주민의 자체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존치관리구역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등이 주민협의체 운영과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세부사업을 발굴하여 구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재생기업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상우 LH사장은 청라지역에서 추진하는 청라국제업무지구(G-City)조성사업, 청라시티타워 건설 등에 대해서도 청라 발전을 위한 최적의 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