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도시마을생활사 시리즈 5년 걸쳐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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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도시마을생활사 시리즈 5년 걸쳐 완간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3.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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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을생활사 <사진제공=미추홀구>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14년부터 지역내 도시마을의 변천과 주민의 삶을 기록한 도시마을생활사 ‘관교·문학동 편’을 최근 발간, 배포해서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번 편은 ‘관교동(官校洞)’과 ‘문학동(文鶴洞)’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도시마을생활사는 도시에는 마을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마을공동체의 현재적 모습을 재발견하자는 의미로 발간했다.

책은 인천지역 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고 구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에 PDF 파일을 게재,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책이 우리 삶의 터전을 이해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골목골목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역사 편찬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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