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최대 10억원(국비·지방비 각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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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시장과 부평구 부평종합시장은 12일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인 ‘문화관관형시장’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상인연합회의 시·도 지회 등에 ▲지역 문화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된 2곳은 지난해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된 이후 ▲고객을 위한 결제 편의 증진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서비스 혁신 및 조직 역량 강화 등에 힘써 이번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 받게 됐다.
앞으로 ▲계산시장은 지역자원을 특화한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을 개발한 문화관광을 연계한 지역축제 개최 ▲부평종합시장은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변모 해 경쟁력 높은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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