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면적은 6765만 9천㏊ 세계38위 (2015 국토교통부, FAO 기준)이며, 인구는 5433만 6138명으로 세계26위(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이다.
기후는 여름에 계절풍이 발달하는 열대 계절풍이며, 종교는 불교 89%, 기독교 5%, 이슬람 4%, 힌두교 1%인 나라이다.
이번 방문의 첫번째 경로는 미얀마 민가체험이다.
우리나라 장남이 유산이나 제사, 부모봉양을 하는 것처럼, 미얀마에서는 막내가 우리나라 장남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이 댁에서도 막내 딸이이 94살의 노모와 언니, 조카랑 같이 살고 있었다.
이혼한 언니가 막내 딸 집에서 조카랑 같이 산다. 우리네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미얀마에서는 통상적이란다. 예를 들어 복권에 당첨되면 조카들도 자기 몫을 달라고 정당하게 요구한다고 한다.
우유, 빵, 젤리 등은 알만한 음식이지만, 땅콩을 녹차잎 절인 것이랑 곁들여 먹으면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더운 지방이므로 염장식품이 발달했겠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50세를 넘기면 100세까지 장수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이 분 남편은 돌아가셨는데, 멋진 한국신사로 기억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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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과 사진을 보니 미얀마도 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굿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