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C 남선수 상태 SNS 통해 전달...검사결과 살핀 뒤 이상없으면 퇴원 예정
인천FC는 9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경남과의 경기 도중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다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던 남준재 선수에 대해 “현재 안정을 되찾고 병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SNS로 10일 밝혔다.
인천구단은 “남준재 선수는 9일 늦은 저녁 MRI 검사를 진행했고 11일 오전 구단 주치의 교수님, 척추전문 교수님과 함께 미세 골절 여부 등 종합적인 MRI 검사 결과를 살핀 다음 이상이 없을 경우 바로 퇴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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