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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무면허 음주운항 카페리화물선 선장 적발인천 남항~덕적도 인근 해상까지 차량 12대, 선원4명, 차주 4명 태운채 운항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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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8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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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무면허 음주운항 한 카페리화물선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직원법 및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무면허 선장 A(50·남)씨와 기관장 B(59·남)씨를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경 차량 12대, 선원4명과 차주 4명을 태운 751t급 카페리화물선을 인천 남항부두에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까지 무면허에 음주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이날 오후 9시15분경 백령도로 항해중 덕적도 서방 30km 해상에서 스크류가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구조 출동한 해경에 적발, 각각 4급 항해사와 6급 기관사 자격증 없이 선장과 기관장으로 화물선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구조 출동 당시 A씨는 술 냄새가 심하게 나,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47% 상태에서 음주운항 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A씨가 선장으로 운항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음주운항을 비롯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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