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 재단 '공식 출범'...1실 2부 3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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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 재단 '공식 출범'...1실 2부 3개팀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9.0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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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타워에서 출범식...'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 비전 선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인천IT타워에서 열린 '(재)인천복지재단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홍빈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1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3시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경인로229 인천IT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복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 비전을 선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2011년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을 검토한 이후 8년만에 재단 설립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재단이 능동적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재단 출범에 앞서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 허가와 재단 설립 등기 등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사장을 선출하고 올 1월 직원 채용을 마무리하면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재단은 1실 2부 3개팀 정원 20명 규모로 출범했다.

복지분야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출범 첫해인 올해 인천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기준선 설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 연구 과제와 다양한 복지현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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