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사진) 위원장이 18일 수도권교통본부 제8기 조합회의 의장에 선출됐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 인천 및 경기도가 광역교통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 7명, 인천 5명 및 경기도 7명 교통국장을 포함한 19명과 국토교통부 3명으로 구성됐다.
정기회 및 임시회에서 본부의 규약을 개정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 수립 및 변경, 예산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하게 된다.
김종인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수도권교통본부의 설립 목적이 달성되도록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 임기는 2021년 4월 27일까지 2년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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