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 핫플레이스 찾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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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 핫플레이스 찾아 홍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2.1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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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00여 명,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8일 오전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시 관내 대학생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정의 교육을 받고 19일부터 5일간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0개 팀이 인천 10개 군・구 핫플레이스 및 명소를 찾아, 인천시민에게 직접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설명하고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진행하게 된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출시한 모바일 기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의 새로운 이름이다.

 변경된 명칭은 지난 15일 모바일 앱에 적용되고,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돼, 리뉴얼 오픈했으며 소비자 혜택도 강화됐다.

시는 사용자에게 결제금액 4~8% 캐시백 제공 및 가맹점 할인 등 최고 15%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앱에 개설된 인천e몰에서는 여러 제품을 시중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호텔・여행・숙박・항공・건강검진・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인천 관내 미추홀i마켓, 인천관광공사, 소상공인연합회, 사회적 기업의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인천굿즈도 판매한다.

 그리고 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중,고생들의 학생증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제작・발급해주기로 하고, 현재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군・구 및 교육청, 유관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적극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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